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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글/심리

청소 - 청소부 밥

by onethingview 2020. 8. 20.

요즘에 청소에 좀 재미가 들린것 같다.

매일 컴퓨터 앞에만 있다가 청소를 하니 몸도 풀리는 것같고

몸을 굴리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잠도 잘오고

음 몸이 피곤해야 잠이 잘오는건 진리.

 

그러다가 쉴때 청소부 밥이란 책을 보게 됐다.

밥이 청소를 하다 사업가에게 상담을 해주고 

사업가도 근본적인 부분을 바꿔가면서

가정도 삶도 사업도 점점 나아지는 그런 스토리다.

 

거기에 보면 밥이 사업가에게 두번째 만났을 때

해주는 말이

 

"지쳤을때는 재충전 하라"

 

이 말을 듣고 사업가는 그날 밤 깜박잊고 집으로 가서 

볼 서류를 가져가지 않게 되고 자기 전에 서류를 보는 대신

아내가 놓아둔 책을 읽게 되면서 재충전을 하게 된다.

 

밥이 해주는 조언을 듣고 사업가는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저 첫번째 메세지가 나에게도 지금 필요한 부분이었다.

너무 지쳐있었다.

 

필자는 청소를 통해서 재충전을 하는 것 같다.

몸은 좀 피곤하지만.

 

생각 청소와 실제 주위의 청소를 하고 있는 중.

마음과 머리는 한결 편해 졌다.

 

삶이 지칠때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재충전은 어떻게 하면될까?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취미를 해보고 잠깐 산책을 한다든가 쉬는 시간에

독서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떤 것을 할지는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