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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글/심리

바이올린 정경화 의 꿈과 노력 그리고 엄마의 격려

by onethingview 2021. 3. 11.

<정경화님의 인터뷰부분>

"
무대에 서는 게 죽기 보다 싫은 적이 많았지만
딱 한가지
바이올린을 이세상에 누구보다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완전히 하늘에 올라가는 것 같은 소리를 내자

연습을 하루평균 제일 적게 한게 11시간

자기전에 심장이 막뛰어요
내일 아침에 눈만 뜨자 마자
나는 요거 요거 요거 요거를 공부 할 거다.

진통제를 먹으며 연습을 했다.
그러면 근육이 덜 아프니까

두고봐라 하고
꺙 한번 소리를 내면
'어' 이건 진짜구나!
어딜가나 그걸 겪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들어가는 콩쿨이 예선에서 미끄러졌습니다.
집에 와서 막 죽을 것 같아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더니

그랬더니 어머니가 얘 경화야 아주 너무 밝게 들어 오시더니
떨어졌냐? 붙었냐 물어보지도 않고
세달후에 오디션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1등 할 수 있어

그러니까 내가 기절 초풍해서 당장 일어나서 그때부터 바이올린 연습을 하기 시작했어요
한번 주눅이 들면 해내지 못하는 얘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데 그건 누구나 다 그래요
옆에서 격려 해주는 게 너~무 필요 합니다.

잘한다. 대단하다 그런소리는 수억만번을 어머니 한테 들었어요
그런데 그럴 때 마다 같은 소리인데도 매번 그게 도움이 되요


실수 할 기회를 주세요
실수를 하지 않으면 성장을 못 합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 하고 울고 오는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든 극복하면은
자신이 성장하는 건
제가 만프로 변했다는 거

자기 자신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뭐든 한 오라기 라도 꽉 잡으세요
그걸 잡고 빠져요
빠지라고

또 너무 두려워 하지도 말고

한 인생에 더블 전공도 가질 수 있고
트리플 전공도 가질 수 있고

그리고 하다가 바꿔도 됩니다.

포기 하는 건 자기 잘못이 아닙니다

"난 이제 끝났어"
왜 끝났습니까?

절대적으로 시작입니다.

내가 지금 칠순이 된지 몇일 밖에 안됐는데
지금 아직 팔팔히 시작하는거 같에요

칠순에 나와서 아직도 이걸 한다는게 아직도 신비하고
생각만 해도 젊어 집니다. 너무 신이 나니까

연습하는거는 기운이 자랄때까지는 절대 놓치 않을 겁니다.
그걸 왜 놔요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런 바이올린 소린데”

출처://New York Production 정경화 인터뷰


<나의 글>
목표와 실행 그리고 주변의 응원

유투브를 보다가 그냥 클릭했는데 듣다 보니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좀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글을 보는 사람은 누군가는 힘과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마음에 이글을 남겨본다

이분 인터뷰를 듣다가 내가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 했던 부분은
나는 꼭 바이올린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겠다.

자기전에 심장이 막뛰어요
내일아침에 연습할 껄 생각하면은
이부분이다. 갑자기 정주영 회장 생각이 나는데
음...

우리는 내일아침에 일어나서 해야할 때문에 정말 심장이 뛰고 그러는 적이 있는가
아침에 일어날때 마다 성취해야할 가슴 떨리는 목표가 있는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떨리는 목표가 있는데 의미 없이 인생을 살수 있겠는가?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콩쿨에서 떨어져서 이불을 덮고 있는데 엄마가 와서 다시 목표를 제시 해주면서
격려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정경화라는 사람을 만들어낸 것은 자신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어릴때 부터 엄마의 격려와 응원과 믿음이 큰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이글을 보는 누군가가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고 날마다 노력하다가 지쳐서
이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만약 당신주위에 별로 친하진 않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중에 계속 당신의 힘만 빠져 나가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사람은 곁을 떠나라. 
그는 당신이 실패하길 원하는 사람일 뿐이다.
주변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런글을 수백장을 써도 모자라다

그정도로 주변 사람이 끼치는 영향이 크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


꼭 남기고 싶어서 한번 주저리 주저리 글을 남겨본다.